2010년 7월 14일 수요일

매일 멋진 사진 1장씩 보여주는 "The Guardian Eyewitness for iPad" 소개

아이패드용 앱 "The Guardian Eyewitness"를 소개합니다. 이 앱은 Guardian News and Media Limited에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 것입니다. 아이패드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만끽하려면 이 앱을 깔아서 멋진 사진들을 감상해 보세요.


가디언(Guardian)은 영국의 유명한 일간지인데, 이 앱에는 기사들 중 선정된 멋진 사진이 매일 한 장씩 추가됩니다. 최신 사진부터 옛날 사진까지 순서대로 볼 수 있는데 총 100장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모두 전문 사진 기자가 찍은 것들입니다. 사진의 주제는 다양하며, 사진이 찍힌 지역도 전세계적으로 두루 걸쳐 있습니다. 사진들이 너무나 선명하고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것들은 환상적이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사진은 다음과 같이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몇 장 캡춰하여 올려 봅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고, 화면을 터치하면 설명이 보이는 모드와 안 보이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캡션에는 날짜와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 사진사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Show pro tip"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사진사가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에 대한 기교를 제공합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는 1/1000 셔터 스피드와 85mm 렌즈를 사용했다네요.


사진을 보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다음 장으로 넘기거나 상단 메뉴에서 썸네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면 별표를 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유도 할 수 있고, 메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슬라이드 쇼 모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는 기능과 저장하는 기능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캡춰해서 여기에 올렸는데, 이것들은 원본으로 보는 것에 비해 실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The Guardian Eyewitness"를 설치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itunes.apple.com/us/app/the-guardian-eyewitness/id363993651?mt=8

- 강가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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