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pster.com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과속 단속 지역을 알려주는 트랩스트(Trapster) 서비스의 사용자가 5백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트랩스터(Trapster)는 블랙베리(Blackberry), 아이폰(iPhone), 노키아(Nokia), 안드로이드(Android),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팜 프리(Palm Pre), 가민(Garmin), 톰톰(TomTom) 등의 장치에 과속 단속 경고(alert)를 전송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전세계의 운전자들로부터 경찰이 과속 단속 중인 지역에 대한 정보를 신고받고(이 정보와 함께 위치 정보도 같이 서버에 전송합니다.), 이렇게 신고된 정보를 근거로 근처를 지나는 다른 사용자에게 과속 단속 경고를 해 줍니다.
트랩스터는 하루에 평균 20~50,000 번 다운로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으로 다운로드 횟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이런 정보 외에 안전 운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위험 지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신고되는 trap의 수는 6000개 정도라고 합니다. 다음 그림은 trap이 등록된 지역인데 대부분 유럽과 아메리카입니다. 데모를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아래 그림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동작 예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과속 단속 카메라 위치 등의 정보도 같이 서비스가 된다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 강가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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